▲21일 제3기 예산정책연구위원회 해단식 후 소속 위원들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서울시의회
▲21일 제3기 예산정책연구위원회 해단식 후 소속 위원들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서울시의회

[SRT(에스알 타임스) 박현주 기자] 서울시의회 제3기 예산정책연구위원회는 해단식을 개최하고 연구 활동을 마무리한다고 22일 밝혔다.

예산정책연구위원회는 지난 21일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해단식을 개최했다. 예산정책연구위원회는 서울시의회의 예산·결산 및 지방재정 등에 대한 의정활동과 시정발전을 위한 예산정책 연구활동 등을 위해 설치됐으며, 시의원 15명과 예산재정 전문가 10명 등 총 25명으로 구성됐다.

김기덕 서울시의회 부의장은 해단식에서 “제3기 위원회가 서울시 및 시 교육청 예산에 대한 심도있는 고민과 연구활동으로 지방재정 발전에 큰 역할을 했다"며 "그 동안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위원들에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어 열린 전체회의에서 김경 위원장은 “오세훈 서울시장과의 간담회를 시작으로 집행부와 소통 강화에 힘쓰면서 시 및 시 교육청 예산안 분석 토론회 등을 통해 견제의 역할도 성실히 수행했던 1년이었다”며 그동안의 소회를 밝혔다.

한편 제3기 예산정책연구위원회는 지난 2021년 8월 24일 공식 출범 후 이날까지 6차례 전체회의 및 연구발표회 등 총 13건의 연구발표를 했다. 임기는 이달 말로 종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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