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넷째주 전국 분양 캘린더. ⓒ리얼투데이
▲6월 넷째주 전국 분양 캘린더. ⓒ리얼투데이

[SRT(에스알 타임스) 박은영 기자] 6월 넷째 주에는 전국 18곳에서 총 5,610가구(오피스텔·도시형생활주택·공공분양·임대 포함, 행복주택 제외)의 청약 접수를 받는다.

25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전국 18곳 중 12곳이 수도권에서 청약을 진행한다. 서울에서는 금천구에 짓는 ‘신독산 솔리힐 뉴포레’(35가구)가 유일하게 아파트 물량으로 나온다.

경기는 북부지역인 의정부시와 양주시에 공급(2,200가구)이 집중됐다. 특히, 지난해 사전청약을 나섰던 ‘양주회천 A24블록’이 처음으로 본청약을 앞둬 귀추가 주목된다.

28일, 금도건설은 서울 금천구 독산동 234-72번지 일원에 짓는 ‘신독산 솔리힐 뉴포레’의 1순위 해당지역 청약 접수를 받는다. 지하 2층~지상 7층, 2개 동, 전용면적 59~68㎡, 총 63가구다. 이 중 35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29일, LH 서울지역본부(사업주체)는 경기 양주시 덕계동 368번지 일원에 건립하는 ‘양주회천 A24블록’ 공공분양주택의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지하 1층~지상 최고 29층, 8개 동, 전용면적 59㎡, 총 869가구다. 사전청약 612가구 중에서 본청약 신청을 하지 않은 물량은 일반공급으로 전환된다.

견본주택 7곳 개관 예정이다.

30일 롯데건설은 경기 고양시 덕양구 성사동 405-8번지(원당4구역) 일대에 공급하는 ‘원당역 롯데캐슬 스카이엘’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지하 6층~지상 36층, 11개 동, 전용면적 35~84㎡, 총 1,236가구 규모다. 이 중 전용면적 35~59㎡, 629가구를 일반에 분양할 예정이다.

당첨자 발표는 15곳, 계약은 11곳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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