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 해묵은 논쟁에 종지부 찍을 최적의 시기”
[SRT(에스알 타임스) 정명달 기자] 박정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파주시을)은 지난 24일 경기도북부청 평화누리홀에서 개최된 경기도와 대한민국의 새로운 도약을 논의하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위한 정책 토론회에 참석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박정 의원은 “지난 6.1 지방선거에서 경기도민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공약한 김동연 후보의 손을 잡아주었다”며 “이제 30년 해묵은 논쟁에 종지부를 찍을 최적의 시기”라고 강조했다.
또 정성호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양주시)은 “대한민국의 균형발전과 경기북부지역 발전을 위해 ‘경기북도특별자치도’ 설치는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며 “이재명 전도지사의 정책을 이어 받아 경기북부 특별자치도 설치를 완수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는 단순히 경기도를 남부와 북부로 분리하자는 것이 아니라 경기북부의 성장 잠재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중첩규제를 완화하고 경제적 성장과 평화번영을 이룩하기 위한 실용적이고 실질적인 방법이다.
한편 정책토론회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당위성과 비전 ▲경기북부특별자치도의 법적과제와 전략 등 2개 섹션으로 나눠 진행 됐으며, 토론 후 Q&A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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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달 기자
mensis3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