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장직인수위원회 활동 보고서 전달 ⓒ인수위
▲구리시장직인수위원회 활동 보고서 전달 ⓒ인수위

-시정 주요 현안과 공약 이행방안, 구리 비전 등 담아

[SRT(에스알 타임스) 정명달 기자] 민선8기구리시장직 인수위원회는 지난 28일 ‘민선 8기 구리시장직 인수위원회 활동 보고서’를 작성해 구리시장 백경현 당선인에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인수위는 지난 13일 정식 출범 후 ‘구리시, 제2의 도약 블루칩 도시’라는 백 당선인의 시정방향을 앞세워 12개 분과위원회로 구성하고 진행했다.

위원회는 2주간 활동하면서 부서별 주요 업무보고와 시장 공약사업에 대해 분과별 실무회의 등을 거쳐 시정 사업 전반을 점검하고, 정리한 이 보고서에는 시정 주요현안과 공약 이행방안, 장,단기 정책과제와 구리비전의 제안 등을 담았다.

탄성은 인수위원장은 “15일 짧은 기간에 많은 성과를 낸 65인의 시민위원과 공직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보고서 면면을 살펴보니 백경현 호의 구리시 앞날은 밝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 구리시 백년대계를 위한 아주 중요한 자료와 밑바탕이 될 것으로 당선인은 이 보고서에서 도출되고 제기된 내용을 잘 파악해 시민에게 약속한 공약을 잘 이행해 주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백경현 당선인은 “넘치지도 모자라지도 않는 훌륭한 보고서다. 이 보고서를 만들어 준 인수위 위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 이 보고서를 받는 순간 뿌듯함보다는 무거운 마음이 앞선다.”라고 화답했다.

이어 “검토된 의견을 꼼꼼히 살펴보고, 이후 시민들의 의견도 추가로 반영하겠다. 이를 바탕으로 구리시의 발전과 시민 삶의 질을 높이고, 시민의 행복이 배가되는 블루칩 도시로의 대전환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인수위는 이날 오후 2시 분과별 발표회를 열고 인수위를 마무리 할 예정이다. 7월 1일부터는 백서편찬에 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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