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호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서울시의회
▲김태호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서울시의회

[SRT(에스알 타임스) 박현주 기자] 김태호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이 오는 7월1일 이뤄질 봉은사와 국기원 간의 업무협약식을 앞두고 전통문화 부흥과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30일 밝혔다.

봉은사와 국기원의 협약식은 전통불교문화 전파와 전통무예 태권도 발전을 위한 상호 교류 협력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업무협약식의 주요 내용은 ▲봉은사의 주요행사 시 국기원 시범단의 공연을 시연하거나 태권도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하며 ▲국기원에 내방하는 외국인 태권도 수련자들에게 불교문화 체험 및 태권도 지도자들의 심신 향상 등을 위한 프로그램에 참여기회 제공 ▲봉은사의 국내 신도 및 외국 방문객 등을 대상으로 국기원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통해 국기원 및 태권도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 ▲봉은사와 국기원이 위치한 강남구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하는 융합프로그램 개발의 적극적 협력 등이다.

김 의원은 “의정활동을 통한 예산확보를 바탕으로 지역관광 활성화 기반을 마련한 만큼 봉은사와 국기원의 업무협약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상호 교류 협력과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큰 역할을 해줘야 할 것”이라며 “강남구를 대표하는 전통문화 상징의 공간이라고 하면 모두가 봉은사와 국기원을 꼽을 수 있는 만큼 이들의 상호 교류 협력을 통해서 전통문화 부흥과 지역관광 활성화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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