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선 양평군수(오른쪽)와 그의 아내.
▲전진선 양평군수(오른쪽)와 그의 아내.

-열린 취임식으로 군민 모두가 하나 되는 소통의 장 마련

[SRT(에스알 타임스) 정명달 기자] 전진선 민선8기 양평군수는 1일 ‘물 맑은 양평체육관‘에서 취임식을 열고 ‘으뜸 양평! 힘찬 출발!’을 슬로건으로 내 새우며, 새로운 양평을 향한 첫 발걸음을 내 디뎠다.

전 군수는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군민을 중심으로 꾸며진 취임식은 참석자 인사 및 내빈소개 등 전진선 군수의 취임사 및 양평군의 노래 합창으로 꾸며졌다.

전 군수는 취임사를 통해 민선 8기 양평군정을 이끌 수 있도록 지지와 성원을 보내준 군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앞으로 4년간의 군정 운영 방향과 양평군 발전을 위한 포부를 밝혔다.

▲전진선 양평군수와 가족
▲전진선 양평군수와 가족

전 군수는 “바쁘신 와중에도 시간을 내어 취임식에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제 막 민선8기 출발의 닻이 올려졌다. 앞으로 4년 오직 군민의 행복과 양평군의 발전만을 생각하고 전진하는 양평군의 대표가 되어 보다 나은 양평, 살기 좋은 양평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해 달리겠다”고 말했다.

특히 ‘사람과 자연, 행복한 양평’이라는 민선8기 군정 비전과 양평이 나아가야 될 다섯가지 방향 ▲구석구석 미치는 생활행정 ▲균형과 채움의 지역발전 ▲활기찬 일자리와 관광 ▲돌봄과 배려의 의료복지 ▲소통하는 민원 플랫폼을 제시했다.

취임식 공연은 실내체육관 앞마당에서 양평예술단 연희단팔산대의 식전 길놀이, 식후 길마중놀이와 행사장 내에서는 팝페라 가수 강나루와 뮤지컬배우 홍지민의 축하 공연이 펼쳐졌다.

▲전진선 양평군수와 가족, 지지자
▲전진선 양평군수와 가족, 지지자

한편 양평군은 이날 취임식을 최소의 비용으로 검소하고 간소하게 계획해 군민이면 누구나 참여하는 열린 취임식으로 개최해 모든 양평 군민의 화합의 자리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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