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 동문 디 이스트 투시도. ⓒ동문건설
▲광양 동문 디 이스트 투시도. ⓒ동문건설

- 광양 조정대상지역 해제…1,114가구 2023년 1월 입주 예정

[SRT(에스알 타임스) 박은영 기자] 동문건설은 전남 광양 마동 와우지구 A1블록에 들어서는 '광양 동문 디 이스트'를 분양중이라고 4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7층 15개 동 전용면적 84㎡ 1,114가구로 구성돼 있다. 

'광양 동문 디 이스트'는 가야산이 단지 뒤에 있고 남해바다가 인근에 있다. 

또 ▲청암로 ▲백운로 ▲중마로 등을 통한 단지 진입이 수월하다

이와 함께 단지에서 반경 2km 내에는 ▲대형마트 ▲영화관 ▲병원 등이 위치한다. 포스코 광양제철소와 ▲신금일반산단 ▲광양국가산단 ▲성황일반산단 등도 가깝다.

이외에도 단지 앞에는 와우초등학교가 내년 상반기 개교할 예정이다. 단지 내 상가 일부는 국어·영어·수학 등 대치학원이 들어서는 교육특화 상가로 조성된다.

'광양 동문 디 이스트'는 상품설계를 봄년 4베이(Bay) 중심으로 설계해 개방감과 공간감을 높였다. 또 주부의 동선을 고려한 와이드 주방과 디럭스 팬트리, 파우더룸, 드레스룸 등이 조성된다. 일부 타입에는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활용 가능한 알파룸도 마련된다.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은 피트니스센터, 탁구장, 전 타석 GDR이 적용된 골프연습장, 사우나(남·여), 카페테리아, 키즈룸, 멀티룸, 작은 도서관, 독서실 등이 들어선다.

입주는 2023년 1월 예정이다.

한편, 정부는 지난달 말 ▲전남 광양 ▲여수 ▲순천 등의 지역을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했다. 2020년 12월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된 지 1년 6개월 만이다.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 지역은 주택담보대출비율(LTV)이 50%(9억원 이하)에서 70%까지 확대된다. 주택담보대출은 가구당 2건(보증한도 5억원 이내)까지 가능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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