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서울시 마포구에 위치한 CJ프레시웨이 본사에서 박선호 CJ프레시웨이 상품본부장(사진 왼쪽)과 박창신 캐리소프트 대표가 업무협약을 맺은 후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CJ프레시웨이
▲1일 서울시 마포구에 위치한 CJ프레시웨이 본사에서 박선호 CJ프레시웨이 상품본부장(사진 왼쪽)과 박창신 캐리소프트 대표가 업무협약을 맺은 후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CJ프레시웨이

[SRT(에스알 타임스) 박현주 기자] CJ프레시웨이가 키즈 콘텐츠 전문 기업인 '캐리소프트'와 협업해 아이들을 위한 상품 및 콘텐츠 개발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양사는 지난 1일 업무협약을 맺고, CJ프레시웨이의 키즈 식품 브랜드 ‘아이누리’에 캐리소프트의 캐릭터 ‘캐리와 친구들’의 IP(지적재산권)를 접목한 상품과 콘텐츠를 공동 개발하기로 했다. 이후 상품은 전국 어린이 보육시설에 제공될 방침이다. 

CJ프레시웨이는 상품 및 물류 인프라를 기반으로 상품 개발과 유통을 담당하고, 캐리소프트는 인기 캐릭터 ‘캐리와 친구들’을 활용한 홍보 콘텐츠를 제작한다.

양사는 올 하반기 내 ▲콜라보레이션 상품 및 음식·교구 만들기 키트 ▲아이누리 캠페인송 애니메이션 ▲온·오프라인 쿠킹클래스 행사 등을 진행하며 다각도로 협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박선호 CJ프레시웨이 상품본부장은 “캐리소프트의 캐릭터 IP를 활용해 다양한 협업 상품과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상품 경쟁력 강화를 위해 강력한 IP를 보유한 기업들과 지속적으로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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