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문화] 아슬아슬한 분위기…’헤어질 결심’, 텐션 스틸 공개

- 팽팽한 긴장감과 압도적 몰입감

[SRT(에스알 타임스) 심우진 기자] ‘헤어질 결심’이 다채로운 인물들 사이 팽팽한 긴장감이 드러나는 텐션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텐션 스틸은 속을 알 수 없는 인물들 사이 흐르는 아슬아슬한 분위기를 포착하고 있어 예측할 수 없는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 사망자의 아내 ‘서래’(탕웨이)와 담당 형사 ‘해준’(박해일) 그리고 그들의 배우자인 ‘정안’과 ‘호신’까지 네 사람이 한자리에 모인 스틸에서는 엇갈린 시선 속 팽팽한 긴장감을 엿볼 수 있어 흥미를 더한다.

이어 ‘서래’의 새로운 모습과 ‘해준’의 의심 가득한 표정이 담긴 스틸은 두 사람이 처한 상황과 심리에 변화가 생길 것을 예고해 눈길을 끈다. ‘정안’과 ‘호신’이 깊은 고민에 빠진 순간을 포착한 스틸은 호기심을 자극하는 한편, ‘해준’이 후배 형사 ‘수완’, 그리고 ‘연수’와 각각 호흡을 맞추고 있는 스틸은 ‘헤어질 결심’에서 보여줄 이들의 활약에 대한 기대감을 더한다.

‘헤어질 결심’은 산에서 벌어진 변사 사건을 수사하게 된 형사 '해준'이 사망자의 아내 '서래'를 만나고 의심과 관심을 동시에 느끼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