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T(에스알 타임스) 이현승 기자] 청주시기업인협의회(회장 김선겸)는 ‘2022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의 성공개최를 위해 입장권을 구매해 대한노인회청주시흥덕청원구지회(회장 이병생)에 기증했다고 6일 밝혔다.

청주시기업인협의회는 지난 6월 10일 개최된 청주시 범도민협의회 순회 보고회의 인연으로 대한노인회청주시흥덕청원구지회에 입장권 지원을 약속했다. 

김선겸 청주시기업인연합회장은 “유기농 가치 확산과 함께 공감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입장권을 기증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엑스포 조직위 관계자는 “이번 청주시기업인협의회 입장권 기증식처럼 엑스포를 직접 체험하고, 유기농의 가치를 지역사회에 전파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했다. 

이번 엑스포는 충북도와 괴산군, 국제유기농운동연맹(IFOAM)이 공동으로 주최한다.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16일까지 괴산군 유기농엑스포광장에서 '유기농이 여는 건강한 세상'이라는 주제로 전시, 학술회의, 교육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로 유기농의 미래를 보여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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