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호피라거. ⓒ오비맥주
▲아시아나 호피라거. ⓒ오비맥주

- 국내 대표 항공사와 협…편의점에서 판매

[SRT(에스알 타임스) 박은영 기자] 오비맥주의 수제맥주 협업 전문 브랜드 ‘코리아 브루어스 콜렉티브(KBC)’가 아시아나항공과 여행 콘셉트의 수제맥주 ‘아시아나 호피 라거(Asiana Hoppy Lager)’를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아시아나 호피 라거는 KBC와 아시아나항공, CU가 손잡고 출시한 인디어 페일 라거(India Pale Lager, IPL) 스타일의 수제맥주다.

이번 신제품은 KBC가 항공사와 처음으로 협업해 출시한 제품으로, 편의점에서 구매가 가능해 일상 속에서 여행의 감성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했다. 95%의 맥아와 5%의 홉을 사용해 에일의 향긋함과 라거의 청량감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또 모자익홉(Mosaic)과 심코홉(Simcoe) 특유의 열대과일 풍미가 균형을 이뤄 무더운 여름에 부담 없이 즐기기 좋다.

아시아나의 구CI를 활용해 뉴트로 감성이 느껴지는 디자인과 ‘꿈-사랑-감동의 색동날개’라는 메시지를 담아 디자인한 패키지가 적용된다.

생산은 KBC가 맡는다. KBC는 아시아나항공 같은 이종산업과의 협업을 통해 만든 ‘아시아나 호피 라거’처럼 수제맥주와 브랜드 간의 협업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출범한 오비맥주의 협업 전문 브랜드다.

아시아나 호피 라거는 전국 CU매장에서 4캔 11,000원 메인 행사를 통해 개당 2200원에 구매가 가능하다. 500ml 캔 제품으로 알코올 도수는 4.7%다.

오비맥주 KBC 관계자는 “에일의 풍미와 라거의 시원한 목넘김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아시아나 호피 라거와 함께 시원한 여름 보내시길 바란다”며,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 시작되면서 일상 속 여행의 즐거움을 만끽하려는 소비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맣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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