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은 계속되는 물가상승으로 합리적인 소비를 추구하는 ‘짠테크’ 열풍에 맞춰 유통기한 임박 상품, 리퍼 상품 판매 등 ‘알뜰 소비’ 행사를 확대한다. ⓒ롯데홈쇼핑
▲롯데홈쇼핑은 계속되는 물가상승으로 합리적인 소비를 추구하는 ‘짠테크’ 열풍에 맞춰 유통기한 임박 상품, 리퍼 상품 판매 등 ‘알뜰 소비’ 행사를 확대한다. ⓒ롯데홈쇼핑

[SRT(에스알 타임스) 이승규 기자] 롯데홈쇼핑은 유통기한 임박 상품, 리퍼 상품 판매 등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알뜰 소비’ 행사를 확대한다고 14일 밝혔다.

최근 고물가가 지속될 것이라는 예상에 따라 '짠테크(짜다+재테크)’ 열풍이 불고 있다. 유통기한 임박 상품, 이월 및 재고 상품 등 상대적으로 저렴한 상품을 구매하는 알뜰 소비가 늘고 있다. 

실제 롯데홈쇼핑 ‘알뜰 쇼핑’ 전문관에서 최대 80% 이상 저렴한 가격으로 선보인 유통기한 임박 상품이 단시간에 매진되는 등 관련 주문 금액이 전년 동월 대비 20% 이상 증가했다. 

이에 고물가 시대에 고객들에게 합리적인 소비를 제안하는 알뜰 쇼핑 전문관, 리퍼 상품 판매 등 행사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온라인 쇼핑몰 ‘롯데아이몰’에서는 매월 100개 이상의 유통기한 임박 상품을 선정, 최대 8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이는 ‘알뜰 쇼핑’ 행사를 진행한다. 햇반, 라면, 김치 등 필수 생필품을 비롯해 가공식품, 건강식품, 신선식품 등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고, 특정 상품에 한해 당일 직배송도 진행한다.

이용환 롯데홈쇼핑 모바일사업본부장은 “연이은 물가 상승으로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의 제품을 찾는 고객들이 늘고 있다”며 “유통기한 임박 상품, 리퍼 상품 등 합리적인 소비 제안을 통해 고객의 니즈를 만족시킬 수 있도록 관련 행사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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