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메타버스 '맛있성'에서 '지에스리오 크루 1기' 아바타들이 기념 사진을 찍은 모습. ⓒGS25
▲GS25 메타버스 '맛있성'에서 '지에스리오 크루 1기' 아바타들이 기념 사진을 찍은 모습. ⓒGS25

- 메타버스 채널 '맛있성' 시즌2 오픈도

[SRT(에스알 타임스) 박현주 기자] GS25가 유통업계 최초로 메타버스 드라마 ‘나의 아름다운 세상은’을 다음달 5일 공개한다고 19일 밝혔다. 

제페토에서 유명 크리에이터 ‘하리’와 콜라보를 통해 제작되는 드라마로, 편의점 GS25 배경의 힐링 로맨스물이다. 10~20대 유저에게 인기있는 청춘 로맨스로 제작해 인기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드라마는 GS25 ‘맛있성’ 채널과 곧 구독자 100만명 돌파를 앞두고 있는 유통업계 최대 유튜브 채널 ‘GS25 이리오너라’에서 동시 공개할 예정이다.

또 GS25는 메타버스 유저들과 소통의 폭을 넓히고자 새로운 기능과 테마로 업그레이드한 GS25 전용 맵(Map) ‘GS25 맛있성 삼김이 왕자’(이하 ‘맛있성’) 시즌2를 선보인다. GS25 앰버서더로 활동할 '지에스리오 크루 1기'를 모집한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에서는 이달부터 ‘맛있성’의 시즌2 운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과 콘텐츠를 단계적으로 오픈한다. 메타버스 주 고객인 MZ세대와 소통 채널을 확대하고자 맵에 대한 전면 리뉴얼을 진행하고 드라마, 셀럽과 크리에이터, 패션을 주요 키워드로 선정해 메타버스 공간에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정표 GS리테일 마케팅실 실장은 “메타버스 GS25 맛있성을 방문자 숫자로만 분석하는 단순 홍보 공간이 아니라, MZ세대 고객들과 그들의 언어로 교감하는 일종의 ‘브랜드 플레이그라운드’이자 ‘브랜드 공동체’라는 공간으로 새로운 시도를 하게 돼 기쁘다”며 “지난 2월 업계 최초 제페토 탑 크리에이터 ‘렌지’와의 아이템 콜라보 프로젝트에 이어, 최초의 메타버스 드라마 콘텐츠 제작을 통해 메타버스 크리에이터의 생태계를 육성할 수 있는 큰 틀의 문화 마케팅으로 확장, 진화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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