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배 서울시의원(국민의힘) ⓒ서울시의회
▲이성배 서울시의원(국민의힘) ⓒ서울시의회

[SRT(에스알 타임스) 박현주 기자] 서울시의회는 이성배 서울시의원(국민의힘)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했다고 21일 밝혔다. 

​서울시의회는 이날 개최된 제311회 임시회에서 내년도 서울시와 서울시교육청의 예산을 심사·의결할 33명의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도 선임했다. 

​이성배 의원은 서울시의회 제10대와 제11대 재선의원으로 지난 2019년도와 2022년도에 이미 두번의 예결특위 위원으로 활동했으며, 기획경제위원회 위원으로도 의정활동을 해 서울시의 주요 현안 및 재정 현안에 정통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의원은 "의정활동의 원동력은 신의에 있다"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님들과 시민께서 믿고 맡겨주신 재정의 파수꾼 역할에 부족함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서울시의회 제11대 1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서울시의회 기본조례'에 따라 선임된 이후, 서울시 및 서울시교육청의 2023년도 예산안, 기금에 대한 기금운용계획안과 2022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예비비 지출 승인안, 기금결산 승인안 등을 심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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