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버설 픽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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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던 필 감독 유니버스 역대 최고 작품 예고

[SRT(에스알 타임스) 심우진 기자] 영화 '놉'이 22일(현지시간) 북미 개봉을 앞두고 압도적 박스오피스 1위를 예고했다. 

박스오피스프로에 따르면 조던 필 감독의 첫 번째 작품이자 최고 흥행작 '겟 아웃'(2017)의 오프닝 수익을 뛰어넘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와 함께 개봉 전날, 폭발적인 리뷰 반응도 쏟아지고 있다.

현지 매체들은 “이것이 조던 필의 위력”(Variety), “절정에 다른 작품, 아티스트 조던 필”(London Evening Standard), “조던 필의 세계관이 확장된다”(Screen International), “이 시대의 ‘히치콕’은 ‘조던 필’”(Lyles Movie Files) 등 '겟 아웃', '어스' 를 넘어서는 조던 필 감독의 야심 찬 신작이라는 점에 대한 호평을 보냈다. 

예측불허 스토리텔링과 전개에 대한 극찬 포인트가 이어지고 있다. “당신은 계속 하늘을 쳐다보게 될 것이다”(Los Angeles Times), “야심차고 도발적인 프로젝트”(Empire Magazine), “소름 끼치는 경험”(Thrillist), “처음부터 끝까지 절대 예측불가”(Boston Globe)로 영화를 보고 나서도 이어지는 다양한 해석과 해설들이 쏟아지고 있다. 

아울러 작품 속 배우들의 열연에 대한 찬사도 이어지고 있다. 2021년 아카데미 남우조연상을 거머쥔 '겟 아웃', '유다 그리고 블랙 메시아' 의 다니엘 칼루야와 배우 겸 가수인 케케 파머의 케미를 확인해 볼 수 있는 것뿐만 아니라 2021년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후보 '미나리', '버닝'의 스티븐 연도 참여한 바 그들의 열연에 대한 호평들이 함께 곁들어져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킨다.

무엇보다 영화 속 ‘그것’의 정체와 등장으로 인한 혼돈이 모두에게 경이로운 체험을 제공할 예정. 정체를 알 수 없는 ‘그것’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미스터리하고 기묘한 현상을 그린 영화 '놉'은 오는 8월 17일 국내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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