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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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만장 돌파 목전

[SRT(에스알 타임스) 심우진 기자] 영화 '한산: 용의 출현'이 개봉 2일을 남긴 가운데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등에서 사전 예매량 1위를 기록 중이다.

영진위 영화관람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25일 오전 9시 30분 기준, 예매율 41.2%, 사전 예매량 14만7,909장을 넘으며 15만장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이는 2022년 최고 흥행작 '범죄도시2'의 11만2,508장을 뛰어넘는 예매량이다. 

ⓒ영진위 통합전산망,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캡처
ⓒ영진위 통합전산망,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캡처

더불어 전작 '명량'(2014)의 개봉 2일전 기록 2배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기생충'(2019) 이후 최근 4년간 한국 영화 최다 사전 예매량 신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영화 '한산: 용의 출현'은 명량해전 5년 전, 진군 중인 왜군을 상대로 조선을 지키기 위해 필사의 전략과 패기로 뭉친 이순신 장군과 조선 수군의 ‘한산해전’을 그린 전쟁 액션 대작으로 오는 27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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