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문화] ‘한산’, 개봉 첫날 38만명...흥행 스타트

- 누적 관객 40만1,123명 기록 

[SRT(에스알 타임스) 심우진 기자] 개봉 전부터 폭발적 기대감으로 천만 영화 '범죄도시2'를 압도하는 예매량을 기록한 '한산: 용의 출현'이 40만에 육박하는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해 향후 흥행이 주목되고 있다. 

영화 '한산: 용의 출현'은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기준, 개봉 첫날인 지난 27일 38만6,189명을 동원, 누적 관객수 40만1,123명을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2위는 누적 관객 100만명을 돌파한 '미니언즈2'가 차지했으며, 누적 관객 700만명을 바라보고 있는 '탑건: 매버릭'이 3위를 지키며 장기 흥행 중이다. 

전 세대 전 연령, 남녀노소 모두가 볼 수 있는 가족 영화로도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는 '한산: 용의 출현'은 '명량' 김한민 감독 8년 만의 컴백작이다. 특히 IMAX, 4DX, Super4D, ScreenX, Dolby Atmos 등 전 포맷 개봉하는 만큼 포맷별 관람팁이 온라인 상 화제로 이어지고 있다.

'한산: 용의 출현'은 6일째 전체 예매율 1위, 멀티플렉스 3사 예매율 1위를 기록 중이며, 무더위를 피하기 위해 극장을 찾는 관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