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정태용 환경재단 사무처장, 이동규 롯데홈쇼핑 ESG실장, 황의식 영등포구청 공원정책팀장이 28일 영등포구 당산근린공원에서 진행된 '숨;편한 포레스트' 4호 완공식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롯데홈쇼핑
▲(왼쪽부터) 정태용 환경재단 사무처장, 이동규 롯데홈쇼핑 ESG실장, 황의식 영등포구청 공원정책팀장이 28일 영등포구 당산근린공원에서 진행된 '숨;편한 포레스트' 4호 완공식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롯데홈쇼핑

[SRT(에스알 타임스) 이승규 기자] 롯데홈쇼핑은 지난 28일 서울 영등포구 당산근린공원에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친환경 녹지공간 ‘숨;편한 포레스트’ 4호를 조성하고, 완공식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동규 롯데홈쇼핑 환경·사회·지배구조(ESG)실장, 정태용 환경재단 사무처장, 황의식 영등포구청 공원정책팀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롯데홈쇼핑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도심 속 녹지공간 조성 사업 ‘숨;편한 포레스트’를 진행 중이디. 여의샛강생태공원(2021년 6월), 은평구 교통섬(2021년 6월), 서울어린이대공원(2021년 12월)에 이어 4호 도심숲을 완공했다. 

당산근린공원 약 500㎡ 면적에 다양한 교목과 초화류, 사초류로 이루어진 휴식공간과 산책로 등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도심 속 쉼터를 조성했다.

롯데홈쇼핑은 2020년 12월 환경부 및 환경재단과 ‘미세먼지 취약계층보호 및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2025년까지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 등에 나무를 식재하고, 시민 편의시설을 제공하는 ‘숨;편한 포레스트’ 조성 작업을 진행 중이다.

이동규 롯데홈쇼핑 ESG실장은 “롯데홈쇼핑 본사가 위치한 영등포구에 도심 속 친환경 녹지공간 숨;편한 포레스트 4호를 조성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미세먼지 저감 등 친환경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해 지속 가능한 사회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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