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헌트' 공식 2차 포스터 및 토론토국제영화제 공식 로고(사진 왼쪽부터). ⓒ메가박스중앙플러스엠 제공 
▲ '헌트' 공식 2차 포스터 및 토론토국제영화제 공식 로고(사진 왼쪽부터). ⓒ메가박스중앙플러스엠 제공 

- 제 47회 토론토영화제 갈라 프레젠테이션 부문 공식 초청

[SRT(에스알 타임스) 심우진 기자] 이정재 감독의 첫 연출 데뷔작 '헌트'가 오는 9월 개막하는 제47회 토론토국제영화제에 초청됐다. 

북미 지역 최대 규모의 영화제인 토론토국제영화제는 캐나다는 물론 미국, 유럽, 아프리카 등 전 세계 유수의 영화를 소개하는 유서 깊은 영화제다. '헌트' 는 갈라 프레젠테이션 부문에 공식 초청되어 9월 15일 북미 프리미어로 상영된다. 

김지운 감독의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2008), 임상수 감독의 '하녀'(2010), 조의석 감독의 '감시자들'(2013) 등이 초청된 바 있는 갈라 프레젠테이션 부문은 토론토국제영화제 중 관객들이 가장 기대하는 최고의 섹션이다.

'헌트'는 조직 내 숨어든 스파이를 색출하기 위해 서로를 의심하는 안기부 요원 ‘박평호’와 ‘김정도’가 ‘대한민국 1호 암살 작전’이라는 거대한 사건과 직면하며 펼쳐지는 첩보 액션 드라마로 오는 8월 10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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