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제리캔챌린지' 첫 오프라인 오프닝 행사 참가자들이 1일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GS리테일
▲'2022 제리캔챌린지' 첫 오프라인 오프닝 행사 참가자들이 1일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GS리테일

[SRT(에스알 타임스) 박현주 기자] 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25이 월드비전과 함께 깨끗한 물을 선물하는 릴레이 기부런 캠페인을 펼친다.

GS25는 오는 9월 30일까지 국제구호개발 비정부기구(NGO) 월드비전이 진행하는 ‘2022 제리캔챌린지’를 후원한다고 2일 밝혔다.

‘제리캔챌린지’는 개발도상국의 아이들을 위해 깨끗한 물과 위생 지원 사업을 후원하는 ‘글로벌 6K 포 워터(Global 6K for Water)’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SNS 릴레이 기부런 행사다.

6K는 개발도상국 아이들이 매일 물을 얻기 위해 평균적으로 걷는 6km를 의미한다. 물 문제로 인해 아이들이 더 이상 6km를 걷지 않고 마을 가까이에서 깨끗한 물을 마셨으면 하는 마음을 담아 6km를 달리는 행사를 진행해 참가비를 기부하고 응원하는 것이다.

’2022 제리캔챌린지’ 참여 방법은 별도의 신청 과정 없이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인증 기간 동안 언제 어디서나 본인의 제리캔(물병)을 들고 6km를 걷거나 달린 후 개인 SNS에 인증샷을 올리면 된다. 인증샷 업로드 시 필수 해시태그와 다음 챌린저 3명을 지목하면 참여가 완료된다.

GS25는 이번 제리캔챌린지 인증샷 1건 당 5,000원을 후원한다. 목표 후원 금액은 2,000만원이다. 이번에 모금된 기금은 아프리카 우간다 마유게 지역의 식수 위생사업에 사용된다.

박준형 GS25 플랫폼마케팅팀장은 “지역사회에 대한 나눔 활동을 사람들이 조금 더 쉽게 동참하고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이번 2022 제리캔챌린지를 후원하게 됐다”며 “GS25는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나아가 고객 참여형 사회공헌 활동을 강화해 선한 실행력 실행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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