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키트 제품 4종. ⓒ풀무원
▲밀키트 제품 4종. ⓒ풀무원

[SRT(에스알 타임스) 박현주 기자] 풀무원이 만두·어묵 밀키트를 내놓고 밀키트 시장에 진출한다. 

​풀무원식품은 냉동 밀키트 제품 ‘얄피꽉찬 만두전골 밀키트’와 ‘우삼겹 어묵전골 밀키트’를 4종을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풀무원은 밀키트를 향한 소비자 수요가 국, 탕, 찌개류에 집중돼 있다는 점에 주목해 만두와 어묵 제품을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얄피꽉찬 만두전골 밀키트는 풀무원 대표 냉동만두 중 하나인 '얄피꽉찬 한식교자 고기한상' 제품을 사용했다. 만두전골은 '진한 샤브', '진한 육개장' 2종이다.

​우삼겹 어묵전골 밀키트는 종합어묵 5종에 우삼겹, 냉동채소, 우동면, 소스로 구성했다. 밀가루를 전혀 사용하지 않은 종합어묵으로 제품을 차별화했다. 어묵전골은 '우삼겹 버섯'과 '우삼겹 등촌식' 2종이다.

황지현 풀무원식품 PM(Product Manager)은 “이번 신제품 출시를 시작으로 풀무원만의 ‘바른먹거리 가치를 담은 신선 밀키트’라는 콘셉트로 다양한 밀키트 제품을 계속해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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