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문화재단이 진행한 '부트캠프 2기' 발대식. ⓒ넷마블
▲넷마블문화재단이 진행한 '부트캠프 2기' 발대식. ⓒ넷마블

[SRT(에스알 타임스) 이승규 기자]  넷마블문화재단이 게임 개발 교육 프로그램인 부트캠프 2기 발대식을 지난 3일 온라인으로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부트캠프는 게임 개발 역량이 뛰어난 전국의 중,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단기간의 강도 높은 개발 교육을 통해 게임 전문가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이번 발대식에는 부트캠프 2기에 선발된 학생 30명(8팀)을 비롯해 넷마블문화재단 이나영 사무국장, 강사진 등이 참석했다.

이나영 넷마블문화재단 사무국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난해 게임아카데미 5주년을 기념해 신설된 부트캠프는 그간 축적해온 교육 노하우를 바탕으로 보다 심화된 게임개발교육을 제공하며 준비된 미래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며 “학생 여러분이 꿈꾸던 게임을 성공적으로 출시하고, 꿈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트캠프 2기 학생들은 한 달간 게임 개발 과정에 대한 온라인 집중 교육을 받게 되며, 자신이 만든 게임을 앱마켓에 출시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 받는다.

넷마블문화재단은 게임경진대회도 진행해 우수작품을 시상하고 상금을 수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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