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CG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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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아연 X 박진영 첫 더빙 도전
[SRT(에스알 타임스) 심우진 기자] 세계 최초 풀 스크린X(Full ScreenX)로 제작된 판타지 뮤지컬 애니메이션 '프린세스 아야'가 오는 9월 개봉을 확정 짓고,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 파노라마 섹션, 제21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 국제 장편 경쟁부문 공식 초청 및 특별상 2관왕으로 화제를 모은 판타지 뮤지컬 '프린세스 아야'는 동물로 변하는 저주를 가지고 태어난 ‘아야 공주’와 전쟁을 막고 평화를 지키려는 ‘바리 왕자’의 환상적인 사랑과 모험을 그린 판타지 뮤지컬 작품이다.

ⓒCJ CGV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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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이야기', '천년여우 여우비', '카이: 거울 호수의 전설'을 연출한 이성강 감독의 새로운 작품으로 '돼지의 왕', '사이비', '서울역' 등 사회 비판적인 메시지를 담은 애니메이션으로 주목받아 온 연상호 감독과 '부산행', '반도'를 제작한 이동하 대표가 공동 제작을 맡았다.

'프린세스 아야'의 주인공 ‘아야’와 ‘바리’ 역으로는 가수 백아연, 배우 박진영이 생애 첫 목소리 연기에 도전해 환상적인 하모니를 선보인다. 

특히 '프린세스 아야'는 세계 최초로 전체 장면을 스크린X 기술을 활용해 제작한 작품으로 3면에서 펼쳐지는 스펙터클하고 스케일감 있는 장면들이 애니메이션 속 공간에 있는 듯한 압도적인 현장감을 구현해 관객들의 눈과 귀를 만족시킬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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