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문화] '한산: 용의 출현' 15일째 500만 관객 돌파

- '범죄도시2' 이후 첫 500만명 돌파 한국 영화

[SRT(에스알 타임스) 심우진 기자] 영화 '한산: 용의 출현'이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기준, 개봉 15일째이 10일 500만 관객을 돌파했다. 

개봉 15일째 500만 관객을 돌파한 '한산: 용의 출현'의 기록은 기존 천만 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의 18일보다 빠른 속도다. 이는 '범죄도시2' 이후 첫 500만 관객을 돌파한 한국 영화로서 올 여름 개봉 영화 중 최고 스코어 기록의 자리를 공고히 했다.

'한산: 용의 출현'은 개봉 후 현재까지도 영화 예매 전 사이트 9점 이상의 평점을 유지하며 3주차 흥행의 탄탄한 기반을 유지 중이다. 

또한 '한산: 용의 출현'은 성공적인 박스오피스 수성뿐만 아니라 개봉 영화인 '헌트' 등과도 비등한 예매량으로 맞서며 한국 영화 상생의 장을 열고 얼어 붙어있던 한국 영화계에 새로운 활력을 심어주고 있다.

한편 500만 관객 돌파 소식과 함께 '한산: 용의 출현' 팀들이 떡케이크를 들고 촬영한 인증 사진도 공개됐다. 박해일, 변요한, 손현주, 김성규, 김향기, 박지환, 박훈, 김재영, 이서준과 김한민 감독의 환한 웃음이 흥행에 대한 기쁨을 전한다. 

사진과 함께 공개된 영상에서는 앞으로 더 나아갈 흥행을 향한 '한산: 용의 출현' 팀의 패기 어린 목소리도 확인할 수 있다. 여름 영화시장을 재편 중인 '한산: 용의 출현'은 절찬 상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