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일 파주시장이 광복 77주년을 맞아 분향하고 있다. ⓒ김경일 SNS
▲김경일 파주시장이 광복 77주년을 맞아 분향하고 있다. ⓒ김경일 SNS

-“우리 모두가 기억해야 하는 광복절”

[SRT(에스알 타임스) 정명달 기자] 김경일 파주시장은 15일 “제77주년 광복절 행사를 코로나19 재유행으로 부득불 취소하게 됐다”고 밝히며 “오늘은 가슴 벅차오르는 광복 77주년”이라고 본인의 SNS에서 밝혔다.

김 시장은 “우리 모두가 기억해야 하는 역사적인 광복절의 의미를 함께 되새기며, 역사를 통해 더 나은 미래를 그리는 뜻 깊은 행사를 준비 했다”면서 취소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김 시장은 행사를 취소하고 3.1운동 기념비에서 이건영 파주광복회장, 시.도의원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숭고한 뜻을 기리는 헌화와 분향을 했다.

분향을 마친 김 시장은 “비록 공식적인 77주년 광복절 경축식은 취소 됐지만 우리 파주시민의 마음에 그날의 뜨거운 함성과 감동이 울려 퍼지며, 광복절을 가슴 깊이 기념하는 소중한 순간이 함께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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