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통합방위협의회 ⓒ파주시
▲파주시 통합방위협의회 ⓒ파주시

-김경일 시장, “구성원 간 유기적인 통합방위태세 확립” 강조

[SRT(에스알 타임스) 정명달 기자] 파주시(시장 김경일)는 지난 16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군부대, 파주경찰서, 파주소방서, 유관기관 등 14개 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통합방위협의회(의장 김경일)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국가안보를 위협하는 국지도발 등 위기관리연습 및 전시전환절차 연습과 개전 이후 국가 총력전 연습을 통해 완벽한 국가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한 을지연습 훈련상황에 따라 진행됐다.

또한, 통합방위 관련 지역 현안을 논의하며 기관별 의견을 공유하는 자리로 국가위기 상황 발생 시 시민의 안전에 대비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국가안녕과 번영을 보장하기 위해서는 통합방위협의회 모든 구성원 간 유기적인 통합방위태세 확립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파주시 통합방위협의회는 파주시장을 의장으로 지역 군부대, 경찰서, 소방서를 비롯해 국가방위를 위한 주요 기관의 단체장으로 구성돼 있으며, 파주시의 통합방위 대책을 마련하고 통합방위 작전 훈련 지원 대책을 강구하는 등 국가 방위요소를 통합하고 지휘체계를 일원화해 국가와 시민의 안전을 보장하는 업무를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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