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T(에스알 타임스) 박현주 기자] 왕정순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이 DMC 첨단산업센터 등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소관 기간을 찾아 창업 사업 현황을 점검했다.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소속 왕 의원은 기획경제위원회 위원들과 함께 지난 11일부터 16일까지 DMC 첨단산업센터, 서울산업진흥원 등 위원회 소관 기관의 시설 10여 곳을 방문하여 현황을 점검했다고 22일 밝혔다.
첫 날은 고려대 캠퍼스타운, 창업허브 창동, 서울바이오허브 등을 방문하여 4차산업형 인재 양성과정, 우수창업기업 발굴 및 지원현황, 바이오(제약·의료기기)분야 기업 지원사업 운영 현장을 둘러봤다.
두 번째 날은 여의도 금융중심지, 청년취업사관학교, 서울창업센터 동작을 방문해 해외 투자기업을 유치 현황, 핀테크개발 교육과정, 청년 대상 SW개발 및 디지털 분야 교육현장, 초기 스타트업 성장 입주공간을 시찰했다.
마지막 날 방문한 곳은 DMC 첨단산업센터 및 산업협력연구센터, 서울산업진흥원 에스플렉스센터, 창업허브 공덕, 사회적경제지원센터로, 자율주행 차량 개발 등 첨단 산학분야 개척 기업들 지원 시설, 게임산업과 미디어콘텐츠산업을 선도하는 전용 시설 등을 찾아가 현장을 점검했다.
왕 의원은 DMC 첨단산업센터가 지원하는 기업이 개발 중인 자율주행 차량 시승에 참여해 자율주행차 기술 개발단계, 안정성 정도 등을 점검했다.
현재 자율주행차는 상암동 일대에 지정된 시범운행지구에서 안전요원 탑승과 함께 이용가능하다.
왕 의원은 “안정적인 차선변경, 자연스러운 차량 움직임 등 국내 자율주행차 발전이 상당한 단계에 도달한 것 같아 인상적”이라며 “서울시민이 자율주행을 일상 속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서울시는 기술개발과 상용화를 위해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아야 한다"고 말했다.
또, "서울시가 경제·산업분야 부흥을 위한 다양한 창업 활성화 지원정책을 펼치고 있어 앞으로가 기대된다”며 “다만 창업기업 대상 각종 지원사업 결과가 기업의 성장에서만 끝나지 않고 지역 성장과 이어질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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