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T(에스알 타임스) 이승규 기자] 검찰이 ‘쌍방울그룹 비리 의혹’과 관련해 경기도청을 압수 수색했다.

수원지검은 쌍방울그룹 비리 의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변호사비 대납 의혹’ 등 두 사건이 서로 관련이 있다고 판단해 통합수사팀을 꾸려 운영하고 있다.

앞서 검찰은 쌍방울그룹 비리 의혹과 관련 5차례의 압수수색을 진행한 바 있다. 지난달 25일 KH그룹 본사를 압수수색했고 다음날인 26일에는 쌍방울그룹 본사와 계열사 등을 수색했다.

한편, 경기도청은 지난 6일에도 대장동·백현동 개발 사업 등에 대한 허위사실을 공표했다는 의혹을 받아 압수 수색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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