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보라 천안 두정역' 투시도. ⓒ반도건설
▲'유보라 천안 두정역' 투시도. ⓒ반도건설

[SRT(에스알 타임스) 이정우 기자] 반도건설은 충남 천안시 신두정지구 내 선보인 ‘유보라 천안 두정역’ 전용면적 84㎡C 타입 잔여세대에 대해 동·호수 지정 선착순 계약을 진행중이라고 14일 밝혔다. 

신두정지구는 옛 공장부지에 약 9,000여가구의 주거시설 조성이 예정돼 있다.

유보라 천안 두정역은 반도건설이 천안지역에 공급하는 첫 ‘유보라’ 아파트이자 브랜드 리뉴얼 후 처음 적용되는 단지다.

단지는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 393-22번지 일원에 지하 2층~지상 29층, 8개동, 전용면적 84㎡ 단일평형 총 556가구로 지어진다.

유보라 천안 두정역의 상품설계를 보면 남향 위주, 4베이(bay) 판상형 구조 설계로 채광과 통풍이 유리하다.

또 가구 내 가전부터 조명, 난방까지 말 한마디로 스마트하게 제어할 수 있는 첨단 사물인터넷(IoT) 시스템이 제공된다.

이와 함께 알파룸 설계가 적용됐으며, 드레스룸과 주방팬트리를 계약자가 원하는 대로 선택할 수 있다.

이외에도 단지는 100% 지하주차장 설계로 지상에 차가 없는 공원 같은 단지로 조성된다. 커뮤니티시설로는 학습관,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게스트하우스, 작은도서관, 맘스스테이션 등이 들어선다.

유보라 천안 두정역은 역세권 입지다. 올해 두정역은 북부 출입구 개통(2번 출구)을 앞두고 있으며, 육교로 연결되면 단지로부터 도보 약 13분가량 소요됐던 거리가 약 5분대로 단축될 전망이다. KTX/SRT 천안아산역도 차량으로 약 15분 거리에 있다.

또 천안 도솔 유치원(공립), 천안 두정초, 두정중, 북일고, 북일여고 등이 인근에 있다.

뿐만 아니라 단지 주변으로는 메가박스, 롯데마트,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등의 생활편의시설이 있다. 삼성SDI, 천안 제2·3일반산업단지, 천안유통단지, 백석농공단지 등 다양한 산업단지도 가깝다.

입주는 2025년 6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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