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이 백병전 PvP 신작 '워헤이븐'의 신규 트레일러를 16일 공개했다. ⓒ넥슨
▲넥슨이 백병전 PvP 신작 '워헤이븐'의 신규 트레일러를 16일 공개했다. ⓒ넥슨

[SRT(에스알 타임스) 이승규 기자] 넥슨은 백병전 PvP 신작 게임 ‘워헤이븐(WARHAVEN)’의 게임 장면이 담긴 신규 트레일러 영상을 16일 공개했다.

이번 트레일러 영상에서는 전쟁터가 안식처가 되어버린 ‘워헤이븐’의 역설적 판타지 세계관 속 피폐해진 중세 전장에서 펼쳐지는 16대 16 대규모 백병전의 전투 쾌감과 액션을 실감할 수 있다.

영상에는 칼, 창, 망치, 활 등 근접병기를 사용하는 병사들의 다양한 스킬 플레이로 각기 다른 무기가 주는 타격감을 표현했다.

후반부에는 빠른 공격과 반격 기술로 최전방에서 적을 파괴하는 ‘마터’, 아군을 보호하거나 소생시키는 ‘호에트’, 까마귀를 날려 적진을 공격하는 ‘레이븐’, 빠른 속도로 전장을 누비며 적을 기습하는 ‘먹바람’까지, 초월적 위력으로 전세의 판도를 뒤흔드는 각 ‘영웅의 화신’ 플레이를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영상은 글로벌 신작 워헤이븐의 실제 플레이 환경을 확인할 수 있고, 그래픽과 스케일을 미리 엿볼 수 있다. 

워헤이븐은 다음달 12일부터 오는 11월2일까지 스팀 글로벌 베타 테스트에 돌입한다. 해당 기간 스팀을 통해 접속한 게이머는 누구나 플레이할 수 있으며, 넓은 전장에서 전략적으로 대결하는 호송전을 포함해 워헤이븐의 전투를 직관적으로 즐길 수 있는 ‘진격전’과 거점을 차지하고 견제하는 ‘쟁탈전’을 경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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