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미아점 그린슈머 플리마켓. ⓒ현대백화점
▲현대백화점 미아점 그린슈머 플리마켓. ⓒ현대백화점

[SRT(에스알 타임스) 박은영 기자] 현대백화점이 착한 소비를 장려하는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비건 화장품·다회용품 등 친환경 제품을 판매하는 ‘그린슈머 플리마켓’을 진행한다.

현대백화점은 오는 21일까지 미아점 10층 문화홀에서 지속 가능한 내일을 위한 친환경 소비를 주제로 ‘그린슈머 플리마켓’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우선, 현대백화점 미아점은 천연 수세미, 수제비누 등 친환경 상품을 소개한다.

주요 상품으로는 천연 수세미 루파를 건조해 제작하는 수세미 브랜드 하이엔맘의 미니 통수세미, 천연 재료로 만든 자극없는 수제비누 브랜드 솝팩토리의 월계수 올리브비누 등이다.

또, 천연섬유 실크 제작 침구 브랜드 크림슨트리의 실크 이불 세트, 다양한 재료로 창의적인 디자인의 도자기 테이블 리빙웨어를 제작하는 릴리스튜디오의 에스프레소 잔을 함께 판매한다.

현대백화점 미아점은 ‘그린슈머 플리마켓’ 기간 중 커스터마이징 이벤트도 진행한다. 손글씨 캘리그라피 공방 로아테이블의 꽃 폼액자를 구매하면 원하는 문구를 현장에서 바로 적어주는 이벤트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이번 그린슈머 플리마켓은 지속 가능한 내일을 위한 친환경 소비에 초점을 맞춰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환경을 생각하는 착한 소비를 장려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백화점 미아점은 지난 16일부터 오는 25일까지 ‘비타미아(Vita Mia)’ 착한 소비 페스티벌’을 진행 중이다.

현대백화점 미아점은 ‘그린슈머 플리마켓’ 행사 외에도 식품관 5대 친환경 요소 저탄소·유기농·친환경 인증·동물복지·비건 상품 특가전 및 저탄소 공정의류 등 전 매장에서 다양한 친환경 상품을 판매한다. 2층 후문광장에서는 의류, 페트(PET) 등 기부 시 사은품을 증정하는 친환경 리사이클 캠페인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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