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주거복지 미래포럼 포스터. ⓒ한국토지주택공사(LH)
▲2022 주거복지 미래포럼 포스터. ⓒ한국토지주택공사(LH)

- ‘베이비부머 신노년의 초고령사회 대응 모색’ 주제로 개최

[SRT(에스알 타임스) 박은영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0일 한국주거학회, 학국주거서비스소사이어티와 함께 제3회 주거복지 미래포럼을 개최했다.

지난 3월과 6월에 이어 올해 세 번째다. 주제는 ‘베이비부머 신노년의 초고령사회 대응 모색’이다.

3차 포럼은 20일 오후 2시부터 3시간 동안 LH 경기본부 대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진행은 박혜선 백석대 교수가 맡았다.

주서령 한국주거학회 회장이 ‘베이비부머 신노년의 고민과 주거대안’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했다.

주제발표는 ▲김희정 피데스개발 R&D센터 소장의 ‘베이비부모 신노년의 라이프 스타일과 주거트렌드’ ▲권현주 부산대 교수의 ‘베이비부머 신노년의 주거이동과 선호’ ▲김해희 전남대 교수의 ‘베이비부머 신노년을 위한 은퇴주거단지’이다.

박경옥 충북대 교수를 좌장으로 각계 전문가 패널토론도 진행한다.

LH는 2019년부터 정부·지자체와 협업해 전국 37곳에 고령자복지주택을 건설하는 등 초고령 사회에 대비하기 위해 고령자를 위한 특화 주택공급 및 돌봄서비스 제공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어르신들을 LH생활돌보미로 채용해 다른 어르신들을 방문하는 돌봄서비스도 제공하며 초고령화 사회의 주거복지 기반 강화에도 노력하고 있다.

하승호 LH 국민주거복지본부장은 “고령자의 주거안정과 맞춤형 주거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고령자 친화적 주거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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