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은 쿠팡의 지원으로 사이버대학에서 공부하고 있는 박인재씨의 이야기가 담긴 영상을 지난 23일 뉴스룸에 공개했다. ⓒ쿠팡
▲쿠팡은 쿠팡의 지원으로 사이버대학에서 공부하고 있는 박인재씨의 이야기가 담긴 영상을 지난 23일 뉴스룸에 공개했다. ⓒ쿠팡

[SRT(에스알 타임스) 이승규 기자] 쿠팡은 쿠팡의 지원으로 사이버대학에서 공부하고 있는 박인재씨의 이야기가 담긴 영상을 지난 23일 뉴스룸에 공개했다고 25일 밝혔다. 35살 7년차 쿠찬안 박인재씨는 세종사이버대학교 유통물류학과 19학번으로 곧 졸업을 앞두고 있다.

집안이 어려워 17살 때부터 일을 시작한 박인재씨는 현재 세 남매의 아버지다. 박인재씨는 “아이가 생기고서 아이들에게 모범이 되고 자랑스러운 아빠가 되고 싶었는데 쿠팡이 사이버대학 등록금을 지원해준다는 공지를 보고 딱 나에게 주는 혜택이라고 생각했다”며 진학 이유를 설명했다.

업무에 도움을 받고 싶어서 유통 물류학과를 선택했다는 그는 실제로 학업을 통해 쿠팡 시스템에 대한 이해도 높아졌다고 말했다. 일과 학업을 병행할 수 있을까 걱정도 했지만, 주 2일 육아단축근무 제도를 활용해 아이들과 시간을 더 보내고 수업에도 집중할 수 있었다.

박인재씨는 “쿠팡을 다니면서 첫 차도 사고, 첫 집도 사고, 곧 대학도 졸업하게 됐다”며 “쿠팡에게는 좋은 직원, 아이들에게는 자랑스러운 아빠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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