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청 전경
▲양주시청 전경

[SRT(에스알 타임스) 정명달 기자]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오는 10월 4일을 끝으로 매주 화요일 6회에 걸쳐 제16기, 제17기 BIO농업대학 소득작물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던 1:2 멘토링 교육이 마무리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장실습 신청자를 대상으로 관내 2개 과채류 시설채소 농장(오이, 딸기)에서 시설하우스 재배기술 실습시간을 가졌다.

또한 코로나19 이후 유통채널로 급부상한 라이브커머스 방송현장도 견학하며 생산 후 유통업체를 통하지 않고 직거래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도 학습했다.

실습에 참여한 수강생은 “농업인대학에서 이론수업 받을 때보다 살아있는 현장교육을 받게 되어 너무 재밌고, 귀농에 대해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었고, 그때그때 궁금한 것을 물어볼 수 있는 멘토님이 있어 든든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소득작물과는 은퇴 후 귀농이나 귀촌을 준비하는 교육생이 대부분이다”라며 “앞으로도 농업인들의 재배기술과 경영노하우를 통해 귀농 귀촌을 희망하는 사람들의 원활한 영농활동과 정착을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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