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장수 동두천 락 페스티벌 ⓒ동두천시청
▲국내 최장수 동두천 락 페스티벌 ⓒ동두천시청

-박형덕 시장 “동두천 대표축제 동두천 락페스티벌 지속적으로 육성할 것”

[SRT(에스알 타임스) 정명달 기자] 동두천시는 지난 24~25일 대한민국 최장수 뮤직 페스티벌이자 아마추어 락 밴드 등용문인 ‘동두천 락 페스티벌’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동두천 락 페스티벌’은 지난 1990년 8월 처음 페스티벌을 시작해 22년의 역사와 전통을 가진 축제다. 페티벌조직위원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경기도, 동두천시, 동두천시의회, 캠프케이시가 후원했다.

첫날 열린 락밴드 경연대회에서는 ‘리아원(밴드명)’이 학생부 대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선셋온더브릿지(밴드명)’가 일반부 대상(경기도지사상)을 수상했다.

둘쨋날인 25일에는 전날 경연대회 대상팀의 공연을 시작으로 스프링스, 롤링쿼츠, 크랙샷, 미국뉴올리안스, 최희선밴드, 스트릿건즈, 로맨틱펀치 등 국내외 락 뮤지션들의 무대가 펼쳐졌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축사를 통해 “동두천 락 페스티벌을 거쳐간 락밴드들이 세계로 뻗어나가는 뮤지션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경연대회 및 축제 지원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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