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텅빈 경기도의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 장 ⓒ정명달 기자
▲텅빈 경기도의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 장 ⓒ정명달 기자

-국힘 11시 등원 후 정회…언제 쯤 열리나

[SRT(에스알 타임스) 정명달 기자] 경기도의회는 29일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처리를 위해 오전 10시 의회 특별운영위원회실에서 추경안에 대한 심의가 예정 되어 있었다.

약속한 시간보다 1시간 지나서야 국힘 의원들이 회의실 입장 하면서 11시 경 제2회 추가정예산안 심의에 들어갔다.

우여곡절 끝에 시작된 심사마저도 국힘과 더민주와의 의견 차이로 정회가 선언되고 16시 현재까지 정회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의회 관계자는 “다음 주 까지 예결위 일정이 잡혀져 있는 만큼 극적 합의를 통해 추경 예산안 심사가 끝 날 수도 있다”며 조심스러운 전망을 내 비췄다.

한편 국민의힘 곽미숙 대표의원은 전화 인터뷰에서 “추경을 보이콧 하는 것은 아니다”며 추경에 참석한다는 입장을 밠혔다.

한편 국민의힘 예결위원과 의원들은 국민의힘 대표의원실에서 의견을 나누는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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