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래 롯데캐슬에서 진행된 우리 동네 음악회. ⓒ롯데건설
▲문래 롯데캐슬에서 진행된 우리 동네 음악회. ⓒ롯데건설

- 업계 최초 입주민 자기 계발 영역까지 서비스 확대

- 민간임대주택 플랫폼 ‘엘리스(Elyes)' 통해 서비스 제공

[SRT(에스알 타임스) 박은영 기자] 롯데건설의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인 ‘문래 롯데캐슬’이 한국부동산원이 인증하는 민간임대주택 주거 서비스 등급(최우수·우수·일반·미흡) 중 최우수 등급 단지로 인증 받았다.

30일 롯데건설에 따르면 민간임대주택 주거 서비스 인증제도는 한국부동산원과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주거 공간과 단지 내 편의시설, 생활 지원 및 공동체 활동 지원 항목에 대해 입주 후 2년간 운영 현황을 평가하고 진단하는 제도다. 이는 민간임대주택이 제공하는 주거 서비스의 질적 수준을 향상시켜 입주민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도입됐다.

롯데건설은 민간임대주택 입주민을 위해 ▲그린카 ▲롯데렌탈 ▲하이마트 등 파트너사와 업무협약을 맺어 카셰어링·가전 렌탈·홈케어·이사·세차 등 생활 편의를 위한 주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지난 6월 롯데건설은 롯데마트 문화센터와 업무협약을 맺어 임대주택 입주민들에게 강좌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이를 통해 기존에 제공하는 주거 서비스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업계 최초로 입주민의 자기 계발 영역까지 주거 서비스의 개념을 대폭 확대했다.

2020년 ‘문래 롯데캐슬’ 입주와 동시에 입주민을 대상으로 ▲‘온라인 정리 정돈 교육’ ▲‘우리 아파트 풍경 그리기 대회’ ▲‘어린이 쿠키 체험 키트 배부’ 등 비대면 공동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지난해에는 아파트 단지로 직접 찾아가 입주민에게 문화 예술 관람을 제공하는 우리 동네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같은 서비스는 롯데건설이 관리 운영 중인 임대주택 주거 서비스 플랫폼 ‘엘리스(Elyes)’를 통해 진행됐다. 자산운영서비스 브랜드 ‘엘리스’는 단순한 민간임대주택 공급을 비롯해 ▲개발 ▲건설 ▲운영 등 범위를 아우르는 부동산 종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앞으로도 입주 계층별 맞춤형 주거 서비스를 운영해 입주민의 삶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SR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