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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국감] 유통사 수장들, 잇달아 국감 증인소환…노동환경·공정거래 등 질의 이어져

기사승인 2022.10.05  19: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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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오후 정종철 쿠팡풀필먼트 대표가 환경노동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발언하고 있다. ⓒ국회의사중계록시스템

[SRT(에스알 타임스) 박은영 기자] 국정감사에서 유통업계 수장들도 대거 국정감사장에 소환됐다.

환경노동위원회(환노위) 국감에는 정종철 쿠팡풀필먼트 대표가 증인으로 출석해 노동환경 개선 등에 대한 질의에 응답했다. 이어 오는 6일과 7일 각각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산자위)와 정무위원회(정무위)에도 유통업계 대표들의 이름이 증인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산자위에선 임영록 신세계프라퍼티 대표만 증인 출석을 요구받게 됐다. 우아한형제들과 교촌의 이름은 빠졌다. 정무위에선 코로나19 이후 몸집을 키운 명품 플랫폼 발란과 트렌비 대표들이 국감장에 첫 출석하게 된다.

◆ 환노위, 정종철 쿠팡풀필먼트 대표 증인 출석…"노동환경 개선 노력" 약속

5일 국회에 따르면 이날 환노위는 정종철 쿠팡풀필먼트 대표를 증인으로 소환해 노동환경 개선과 관련한 질의를 이어갔다.  

이날 국감에서 전용기 의원은 “지난 8월 17일 쿠팡 동탄 물류센터를 방문할 당시 가만히 있어도 셔츠가 더 젖을 정도였다”며 “쿠팡 동탄 물류센터의 근무여건이 매우 열악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쿠팡 물류센터는 건물 구조상 건물의 층과 층 사이가 촘촘하여 환기가 어려운 구조이기 때문에 열기가 더 올라가는 것 같다”며 “지난 8월에도 요구한 것과 같이 에어컨 설치 계획이 있느냐”고 물었다.

이에 정 대표는 “노동환경 개선에 대한 개선책을 준비하고 있다”고 발언했다.

이학영 의원은 “쿠팡의 UPH 시스템이 작업량 미달 근로자를 방송으로 지적하는 등 동료들 사이에 공개처형이라고 불린다”고 꼬집으며 “창고에 무겁거나 작은 물품들이 다양하게 있는데 일률적으로 생산성 체크가 가능하냐”고 질의했다. 이어 쿠팡의 퇴사율이 높다는 지적과 이를 개선해달라고 촉구했다.

정 대표는 “큰 물건은 지게차가 운반하고 소형 물품만 직원이 집품을 한다”고 답했다. 또 퇴사율을 줄이는 데 대해 “유념하겠다”며 “산업재해와 사망사건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산자위, 임영록 신세계프라퍼티 대표 출석…치킨 3사 대표 24일 출석

오는 6일에는 산자위 국감을 진행한다. 지난달 26일 의결된 증인 명단에는 임영록 신세계프라퍼티(스타필드 운영사) 대표가 증인으로 출석할 예정이다.

임 대표는 국감에서 폐쇄한 지점에 관리비를 청구한 데 대한 질의를 받을 전망이다. 신세계프라퍼티가 운영 중인 복합 쇼핑몰 스타필드는 인테리어 공사로 정상 영업이 불가능한 상태에서 입점 업체에 관리비를 부과하면서 공정거래위원회 조사를 받은 바 있기 때문이다.

기존엔 6일 김범준 우아한형제들 대표와 윤진호 교촌 대표가 증인 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김 대표는 증인 신청이 철회됐고 윤 대표는 증인 출석 일정이 변경됐다. 

김 대표 신청 철회 배경으로는 배달의민족 앱 광고 등으로 소상공인에 과도한 부담을 지우는 게 아닌지 질의할 계획이었으나 우아한형제들 측에서 노력하겠다고 소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윤 대표는 오는 6일 증인으로 출석하기로 했지만 산자위에서 일정을 변경하면서 오는 24일 종합감사에 증인으로 신청됐다. 24일에는 윤 대표와 함께 정승욱 BBQ 대표이사와 임금옥 BHC 대표이사도 증인으로 신청됐다. 

◆ 정무위 국감서 '몸집 키운' 명품쇼핑 플랫폼 수장들 첫 출석

오는 7일에는 정무위원회(정무위) 공정거래위원회를 상대로 한 국정감사에서 최형록 발란 대표와 박경훈 트렌비 대표를 증인으로 신청했다. 

발란과 트랜비는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거래가 증가하면서 매출이 성장했다. 지난해 발란의 매출은 전년 대비 114.5% 증가한 521억7,962만원을 기록했고 트렌비는 27.2% 성장한 217억6,222만원을 기록했다. 반면 매출이 늘고 몸집이 커졌음에도 소비자 불만이 매우 높다는 지적이 있었다.

김성주 의원실에 따르며 발란과 트렌비 등 명품 플랫폼 3개 기업에서 한국소비자원에 접수된 소비자 상담건수는 올해 8월까지 1,241건으로 지난 5년 동안 접수된 2,299건의 소비자 상담 중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박은영 기자 horang00313@naver.com

<저작권자 © SR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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