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T(에스알 타임스) 박현주 기자] 위메프는 최근 2주간(9월 27일~10월 10일) 판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거리두기를 시행하던 작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가을 나들이 관련 상품 수요가 크게 늘었다고 12일 밝혔다.
나들이 인생샷을 위한 디지털카메라는 지난해보다 2배(167%) 이상 매출이 상승했고, 휴대폰과 무선으로 연결해 원격으로 사진을 찍는 블루투스 삼각대도 72% 매출이 급증했다.
야외활동 기대감으로 의류 판매 역시 증가했다. 가을 대표 패션 아이템인 니트·스웨터, 카디건 매출이 각각 43%, 82% 증가했고, 맨투맨(65%)과 후드티(300%) 매출도 늘었다.
위메프 관계자는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화가 해제되면서 작년과 다르게 가을 나들이를 준비하는 이들이 많아졌다"며 "여행부터 패션까지 다양한 시즌 아이템을 큐레이션 해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위메프는 이러한 트렌드에 맞춰 가을 단풍 명소를 모아 소개한다. 오는 16일까지 진행되는 논산 가을여행 기획전에서는 대둔산과 탑정호를 방문하는 버스투어 상품을 준비했다. 아산 가을여행 버스투어 티켓도 30일까지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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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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