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셋째주 전국 분양캘린더. ⓒ리얼투데이
▲10월 셋째주 전국 분양캘린더. ⓒ리얼투데이

[SRT(에스알 타임스) 박은영 기자] 10월 셋째 주에는 전국 9곳에서 총 4,364가구(임대 포함, 행복주택 제외)가 청약 접수를 받는다.

15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지난 12일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빅스텝’이 진행되면서 향후 분양시장의 결과에 관심이 쏠린다.

지난 7월에 이어 두 번째 이어진 빅스텝으로 2.5%에서 0.5%p올라 2012년 10월 이후 10년 만의 3% 시대가 도래했기 때문이다. 이 가운데 분양 가구수의 약 63%가 수도권에 몰렸다.

18일 화성산업은 경기 평택시 장당동 산 12-5번지 일원에 건립되는 ‘평택석정공원 화성파크드림’의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29층, 11개 동, 전용면적 80~110㎡, 총 1,296가구 규모다.

같은 날 중흥토건은 전북 익산시 모현동 1-5번지 일원에 건립되는 ‘익산 중흥S-클래스 퍼스트파크’의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지하 2층~지상 29층, 8개 동, 59~99㎡, 총 834가구 중 임대를 제외한 795가구를 분양한다. 단지는 9만㎡ 규모의 익산 모인근린공원 민간특례사업으로 조성된다.

견본주택은 6곳이 개관할 예정이다.

21일 한화건설은 대전 유성구 학하동 686-1, 682-2번지에 건립되는 ‘포레나 대전학하’의 견본주택을 개관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최고 34층, 21개 동, 전용면적 59~84㎡, 2개 단지 규모다. 총 1,754가구(1단지 1,029가구, 2단지 725가구) 중 임대를 제외한 872가구(1단지)를 일반 분양한다. 1단지는 전용면적 84㎡ 872가구 단일평형이다.

당첨자 발표는 21곳, 정당 계약은 7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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