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사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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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T(에스알 타임스) 이승규 기자] 매년 핼러윈 테마에 맞춰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던 게임사들이 지난 29일 발생한 '이태원 압사 참사'를 추모하기 위해 핼러윈 이벤트를 중단하고 있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엔씨소프트는 리니지W·리니지2M 관련 이벤트를 종료한다. 넥슨도 게임 내에서 진행 중인 할로윈 이벤트를 중단했다. 넥슨은 게임별로 핼러윈 이벤트 진행에 대서도 상의중이다. 넷마블도 '세븐나이츠 레볼루션', '제2의 나라: 크로스 월드' 등 자사의 10종 게임에서 핼러윈 이벤트를 중단했다.

이 밖에도 카카오게임즈와 컴투스 등도 할로윈 이벤트를 종기 종료 하는 등 추모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다. 이와 같이 다른 게임사들도 대응 방안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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