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슈퍼두퍼 강남점’ 내부. ⓒbhc
▲ ‘슈퍼두퍼 강남점’ 내부. ⓒbhc

- 버거와 다이닝을 접목시킨 버거 다이닝 인테리어 적용

[SRT(에스알 타임스) 박은영 기자] bhc그룹은 오는 11월 1일 서울 서초구 신논현역 일원에 미국 서부지역 샌프란시스코 수제버거 브랜드인 '슈퍼두퍼'(Super Duper)의 글로벌 1호점을 개점한다고 31일 밝혔다.

bhc그룹이 선보인 ‘슈퍼두퍼’는 미국 지역 외에 전 세계 최초로 오픈하는 글로벌 첫 매장이다.

글로벌 첫 매장인 ‘슈퍼두퍼 강남점’은 총 120석 규모로 복층구조다. 오렌지 컬러와 따스한 조명으로 꾸몄다. 소비자들이 샌프란시스코 현지의 감성을 느끼며 편안하게 버거를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는 시도다.

특히 버거와 다이닝을 접목시킨 세계 최고급 버거 다이닝 인테리어를 선보였다. 매장 1층에는 버거를 연상케 하는 인테리어가 오렌지 색상과 우드 소재로 적용됐다. 슈퍼두퍼를 상징하는 오렌지 색상의 다채로운 디자인과 친환경 식재료를 상징하는 요소들 만나볼 수 있다.

또 자연 친화적인 편안한 인테리어와 대비되는 메탈 소재의 적용은 ‘하이퍼슬로우(Hyper-Slow)’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으며 이는 빠르게 움직이는 장소에서 여유로운 감성을 느낄 수 있는 미식의 공간을 의미한다.

bhc그룹이 선보인 슈퍼두퍼는 미국 샌프란시스코를 대표하는 프리미엄 수제버거로 미국 현지 고객 및 관광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브랜드다. 사료를 먹이지 않고 호르몬제나 항생제 없이 스트레스를 주지 않고 방목된 소의 패티와 스페셜 메이드 번으로 차별화를 보이고 있다.

bhc그룹은 슈퍼두퍼의 본연의 맛을 구현하기 위해 미국 현지 비프 패티 원료육을 그대로 사용하는 것은 물론 bhc그룹 연구‧개발(R&D) 연구원이 직접 미국 현지 패티 공장을 방문해 패티 가공 기술을 전수받았다.

‘슈퍼두퍼 강남점’은 이러한 슈퍼두퍼의 슬로우푸드 철학을 담은 버거 7종과 사이드 메뉴 4종을 비롯해 쉐이크, 스파클링, 커피 등 음료 등 메뉴를 선보인다.

‘트러플버거’는 이탈리아산 생트러플을 사용해 90일간 숙성을 거쳐 만들어진 트러플 버터와 볶은 포토벨로 버섯으로 맛을 낸 슈퍼두퍼의 시그니처 메뉴다.

‘슈퍼 더블버거’는 내추럴 비프 패티와 체다치즈를 더블로 쌓아 육즙을 가득 느낄 수 있는 대표적인 슈퍼두퍼 메뉴이다. 이외에도 싱글 패티에 부드러운 달걀 프라이와 베이컨을 얹고 프레시 갈릭소스로 맛을 더한 ‘베이컨 에그 온 버거’는 다양한 재료와 소스 맛을 즐길 수 있는 게 특징이다. 버거 가격은 8,900원부터 13,900원까지 책정됐다.

한편, bhc그룹은 '슈퍼두퍼 강남점‘ 오픈을 기념하기 위한 이벤트도 펼친다.

오는 11월 7일까지 매장을 찾는 내방객을 대상으로 메뉴 주문 시 슈퍼두퍼 여행용 파우치와 슈퍼두퍼 스티커팩을 매일 선착순으로 고객 100분께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QR코드 접속 후 기대되는 슈퍼두퍼 메뉴에 투표하는 참가자에게 슈퍼두퍼 굿즈인 스티커팩을 증정하는 ‘체크인 이벤트’를 오는 11월 14일까지 함께 진행한다.

이외에도 오는 11월 30일까지 QR코드 접속 후 슈퍼두퍼 강남점 방문 인증과 설문조사 참여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샌프란시스코 왕복권(1인)을 증정한다.

bhc그룹은 캐주얼하고 친근감 있는 분위기로 신선함과 건강함을 추구하는 슈퍼두퍼의 이미지에 걸맞게 최고의 품질과 서비스 제공은 물론 향후 시즌에 맞춘 다양한 프로모션 메뉴를 선보여 신규 고객 발굴과 고객층 확대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bhc그룹 관계자는 “오랫동안 기다린 샌프란시스코를 대표하는 프리미엄 수제버거 슈퍼두퍼를 국내 소비자들에게 처음 선보이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품질과 맛은 물론 트렌드에 맞는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고객이 경험하고 즐기고 공유하고 싶은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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