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를 위한 양주교육 정책토론회 포스터. ⓒ양주시의회
▲미래를 위한 양주교육 정책토론회 포스터. ⓒ양주시의회

[SRT(에스알 타임스) 이정우 기자] 양주시의회는 양주시 미래교육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더 나은 교육환경조성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9일 오후 3시에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시의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정책토론회는 ‘미래를 위한 양주교육’이라는 주제로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열린다.

특히, 시의회는 양주시와 발맞춰 교육현안 해결에 적극 나서면서 이번 정책토론회를 통해 미래교육 체제 구축, 양주시 학군의 최대 이슈인 과대·과밀학교 해소방안 등 교육복지 실현에 대해 교육전문가와 학부모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할 예정이다.

김현수 시의원이 좌장을 맡아 정책토론회를 이끌 예정이며, 토론회는 주제발표와 지정토론으로 나눠 진행된다.

토론회 주제 발표에는 노현수 장학사와 김병혁 학생배치팀장이 참여해 각각 '자율·균형·미래' 양주교육 발전방향과 과대·과밀학급 해소 방안에 대해 발제한다.

주제 발표가 끝나면, 정은주 학부모 대표, 정현호 시의원, 조명희 양주시평생교육진흥원장, 안상현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경영지원팀장, 정춘우 양주교육지원센터장이 지정 토론을 벌인다.

정책토론회를 이끈 김현수 시의원은 “교육은 도시의 성장과 미래를 좌우한다”며 “다양성과 창의성을 보장하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새로운 경기교육 시대를 여는데 양주시의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토론회 전체 영상은 양주시의회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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