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왼쪽부터) 박경민 롯데칠성음료 채널전략팀장, 나한채 롯데칠성음료 음료영업본부장, 김경희 사랑의열매 사회공헌본부장, 손병일 사랑의열매 법인사업 팀장. ⓒ롯데칠성음료
▲(사진 왼쪽부터) 박경민 롯데칠성음료 채널전략팀장, 나한채 롯데칠성음료 음료영업본부장, 김경희 사랑의열매 사회공헌본부장, 손병일 사랑의열매 법인사업 팀장. ⓒ롯데칠성음료

[SRT(에스알 타임스) 박현주 기자] 롯데칠성음료가 사랑나눔매대 기부 캠페인을 통해 모인 기부금을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사랑의열매)에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지난 8일 서울 중구에 있는 사랑의열매 본관 6층에서 진행됐으며 나한채 롯데칠성음료 음료영업본부장, 김경희 사랑의열매 사회공헌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캠페인은 음료 소비를 통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기획된 것으로 지난 1월 사랑의열매와 협약을 통해 시작됐다. 롯데칠성음료는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전국 대형슈퍼마켓 283개소에 사랑나눔매대를 설치해 판매액의 2%를 기부금으로 축적했다.

롯데칠성음료는 이처럼 올해 3분기 누적 사랑나눔매대를 통해 축적된 약 3억700만원 상당의 기부금을 전달했으며 기부금은 사랑의열매를 통해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을 위한 생계비, 의료비 등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소비자, 기업, 자선단체가 동참해 음료 소비를 통해 조성한 기부금으로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을 위해 쓰이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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