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빗 NFT 마켓플레이스 전면 개편 알림 배너 이미지. ⓒ코빗
▲코빗 NFT 마켓플레이스 전면 개편 알림 배너 이미지. ⓒ코빗

[SRT(에스알 타임스) 이승규 기자]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 코빗은 오는 30일 전면 개편된 대체불가토큰(NFT) 마켓플레이스를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코빗은 이더리움(ETH) 네트워크 기반 NFT 마켓플레이스 리뉴얼 오픈을 앞두고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새롭게 론칭하는 NFT 플랫폼에서 ▲씨릴즈 ▲위드컬처 ▲쉽팜 ▲디지웨이 ▲SAC ▲GREEMY ▲ 케미캐스트 ▲콰직 ▲노스텔지아 등 작품을 선보일 크리에이터 명단을 선공개했다. 

먼저 코빗과 기존에 NFT 관련 업무협약을 맺은 청담미디어의 숏폼 애니메이션 콘텐츠 브랜드인 ‘씨릴즈’와 문화 콘텐츠 마케팅 그룹 ‘위드컬처’가 이름을 올렸다.

또 현재 NFT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여러 크리에이터가 코빗 NFT 마켓플레이스에 함께 한다. NFT 오픈마켓에서 목초지(Pasture) 등을 거래하면서 양을 키우는 농장 경영 게임으로 유명한 '쉽팜'을 비롯해 기발하고 유머러스한 작품으로 홍콩 기반 중화권 및 일본과 유럽 등에서 천재 아티스트로 불리는 '디지웨이', NFT를 보유한 사람들과 그룹을 구성해 다양한 스포츠 활동을 즐기면서 보상을 얻는 S2E(Sport To Earn) 프로젝트의 'SAC(Super Athletes Club)'가 이번 목록에 포함됐다.

오세진 코빗 대표는 "이번에 새롭게 바뀐 NFT 마켓플레이스에서는 그간의 운영 노하우를 기반으로 코빗이 선별한 유명 크리에이터들의 작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양질의 크리에이터 발굴을 지속함과 더불어 단순히 NFT 판매에 그치지 않고 고객들에게 NFT 소유로 누릴 수 있는 혜택을 다양하게 제공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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