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역난방공사 건설현장 상생 업무협약식. 왼쪽에서 세번째가 곽승신 공사 건설본부장. ⓒ한국지역난방공사
▲한국지역난방공사 건설현장 상생 업무협약식. 왼쪽에서 세번째가 곽승신 공사 건설본부장. ⓒ한국지역난방공사

- 지역 소재업체와 물품구매계약 체결, 지역 일자리 창출 등 힘써

[SRT(에스알 타임스) 이승열 기자]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직무대행 탁현수, 이하 공사)는 대구, 청주, 세종, 양산 등 친환경 에너지 발전소 건설현장에서 지역 상생 협력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공사는 시공사와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지역 협력업체와 협업을 강화하고 지역 일자리를 창출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동반성장에 힘쓰고 있다.

이와 관련 공사는 지난 4월 롯데건설, 한화건설, 금호건설, 두산에너빌리티 등 4개 시공사와 지역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이를 통해, 건설현장에 투입되는 인력, 장비, 물품 등을 최대한 지역 소재 업체를 통해 조달하고 있다. 지난 10월까지 지역 소재 업체와 130억원 상당의 물품구매계약을 체결하고, 월평균 860명의 지역 일자리를 창출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쓰 있다.

곽승신 공사 건설본부장은 “건설현장에 필요한 안전물품이나 안전인력을 해당 지역에서 확보해 안전과 지역 상생이라는 가치를 선도적으로 실천하는 것이 목표”라며 “앞으로도 공사 건설 현장에서 지역사회와 적극 소통하며 성공적인 친환경 에너지 발전소 건설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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