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T(에스알 타임스) 이승규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산학연 연구반을 통해 3.7~3.72㎓ 대역 주파수 할당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황현식 LG유플러스 대표가 3.7㎓ 대역을 놓고 쪼개기식 할당에 반대한다고 밝혔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황 대표는 지난 16일 대전 LG유플러스 연구개발(R&D)센터에서 열린 통신재난 대응 합동훈련을 마치고 이같이 언급했다.
황 대표는 주파수 전략에 따라 통신사가 경매를 통해 주파수를 배정 받아야 하지만 특정 통신사가 원할 때 주파수를 잘라 주면 특혜 소지가 있는 만큼 추가 할당에 반대한 것으로 보인다.
또 황 대표는 인터넷데이터센터(IDC) 사고 재발 방지 대책에 대해 "그룹 차원에서 이런 일이 발생하면 안된다고 인식한다"라며 "LG에너지솔루션과 함께 사전에 방지할 수 있는 것을에 대해 세세하게 들여다보고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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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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