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SRT(에스알 타임스) 이승열 기자] 고 호암 이병철 삼성 회장의 35주기 추도식이 18일 경기도 용인 선영에서 열렸다.

이날 재계에 따르면 호암의 기일(19일)이 토요일이어서 추도식은 하루 앞당겨 진행됐다.

삼성을 비롯해 신세계, CJ, 한솔 등 범삼성 계열 총수 일가는 이날 용인 호암미술관 인근 선영을 찾아 참배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을 비롯해 홍라희 전 리움미술관장,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 이 이사장의 남편인 김재열 삼성경제연구소 사장 등 삼성 총수 일가는 이날 오전 10시쯤 선영에 도착했다.

호암의 장손인 이재현 CJ그룹 회장이 아들 이선호 CJ제일제당 식품성장추진실장 등과 함께 이날 오전 9시 30분쯤 선영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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