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 문화행사에서 피식대학이 사회를 보고 있다. ⓒ넷마블
▲2022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 문화행사에서 피식대학이 사회를 보고 있다. ⓒ넷마블

[SRT(에스알 타임스) 이승규 기자] 넷마블문화재단은 '2022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 문화행사를 지난 22일 온라인 생중계로 오후 1시부터 약 2시간 동안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 문화행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함께 즐기고 게임으로 하나가 되는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의 의미를 다시한번 되새기면서 다 함께 축하하고 즐길 수 있는 시간을 갖고자 마련됐다는 것이 넷마블문화재단의 설명이다.

이번 문화행사에는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의 운영자이자 개그맨인 김민수, 이용주, 정재형이 사회를 맡았으며, 지난달 17일일부터 18일 양 일간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 2022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의 하이라이트 영상 공개를 비롯해 e스포츠대회 및 정보경진대회 시상식과 참가자들의 소감을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각 부문별 우승자에게는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우수상, 장려상, 페어플레이상 수상자에게는 넷마블문화재단 이사장상, 한국콘텐츠진흥원 원장상, 국립특수교육원 원장상이 각각 수여됐다.

행사에 참가한 이수빈 성광온누리학교 학생은 "프레젠테이션 종목에 참가하면서 자신감이 많이 생겼고, 상대방에게 의사전달을 확실히 하기 위해 발성과 발음 연습을 하는 과정을 통해 많이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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