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소리를 녹음 중인 삼성전자 DS부문 임직원의 모습, ⓒ삼성전자
▲목소리를 녹음 중인 삼성전자 DS부문 임직원의 모습, ⓒ삼성전자

[SRT(에스알 타임스) 이승규 기자] 삼성전자는 세계 최초의 다발화자 인공지능(AI) 목소리 합성 기술을 활용해 반도체(DS)부문 임직원 3,600명의 목소리를 AI 보이스로 재탄생시켰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지난 9월부터 진행된 '내일을 만드는 보이스' 캠페인의 일환이다. 임직원들은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의 의지를 담은 목소리를 녹음했으며 음성 데이터는 6주간의 학습과 데이터 최적화를 통해 음원 합성 모델로 재생성됐다.

캠페인을 통해 생성된 AI 보이스는 DS부문 ESG 콘텐츠의 성우로 사용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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